CaNaDa장례문화 단편적고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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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성호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(121.♡.100.8) 작성일16-08-04 06:01 조회4,525회 댓글1건본문
친구 초청을 받아, 한달동안 canada에 머물면서 생활과 문화의 이모저모를 (단편적 이지만)보고왔다.
canada는, 땅은 넓고 인구는 적어, 적극적인 이민수용정책을 펴 온 결과로, 다양한 인종이 모여, 기본적 서양문화 에다가 거주방식(住)외, 먹는(食)것 입는(衣)것은 원주민 + 이주민 = 복합적이다.
외교노선은, 중립을 취하고 있으며 , 최근의 이민정책은 매우 어렵고 까다로워 졋다.
묘소참배가 주 목적 이었음으로, 장례문화에 대하여 보고 들은 바를 간략히 적어보면
장례는,(3일장으로) 전문식장이 있기는 하나, 주로 교회에서 예식을 치른다.
매장은 토장 - 화장 중, 선택해서 할 수 있고, 분묘형태는 물론 평장이다.
장지는 반드시, 市또는 州정부에서 미리 정해놓은 공동묘지여야 한다.
( 공동묘지를 벗어난, 단독 묘소(산소)는 없다.)
공동묘지는 시내중심에 공원을 겸하여, 소재하고 있다.
개인묘지.가족묘지.일가의 공동묘지로 분양받을 수 있으며, 장소(위치.면적)선택이 가능하고), 허가를 받아, 지상에 건축물(또는 구조물)을 지어 납골당(실)을 설치하거나, 작은 납골원을 운영할 수도있다.
묘비는,당해면적 범위내에서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다.
돈많은 사람은, 넓은면적에 으리으리한 묘비와 함께 온갖 장식을 해 놨다.
(자본주의의 단면을 한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, 묘(妙)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.)
부동산 매매거래 시, 공동묘지에 주택이 접해 있거나, 인근지역이라고 해서, 가격에 불리한 점은 전혀없다.
공원을 겸한 공동묘지 임으로, 야밤에 혼자 산책하는 것은 극히 흔하고 예사로운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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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효암재님의 댓글
효암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.♡.203.189 작성일
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.^^
캐나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사람들이 이주한 지역이라 지역에 따라 약간씩 문화가 다르다고 하더군요.
언어도 영어와 프랑스어가 쓰이고 전체적으론 영연방에 속하는 나라입니다.
우리나라의 메모리얼 파크가 서양식과 전통식을 적당하게 믹스해 놓은 추모공원인 것 같습니다.
좋은 글 감사드립니다.